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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시즌1부터 재미있게 시청 중인 환혼 2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2는 시즌1을 시작으로 화려한 액션과 환혼이라는 소재로 시청자들의 큰 재미를 준 드라마입니다. 최근 8회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환혼 2의 몇 부작 마지막 회에 대한 예상을 해보겠습니다.
등장인물과 시즌1의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022.06.21 - [TV & MOVIE/드라마 리뷰] - 환혼 등장인물 줄거리 뜻 소개
줄거리
시즌 1에서 장욱과 무덕이의 사랑이 안타깝게 그려지며 끝이 났습니다. 수많은 고난과 시련을 딛고 드디어 사랑의 결실인 혼례를 앞두었지만, 진무의 계략으로 낙수 시절 심어놓은 최면이 발동되면서 사람들을 무차별 도륙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장욱을 알아보지 못한 무덕이는 결국 장욱의 가슴에 자신의 칼을 꽂아 넣으며 장욱은 죽고, 무덕은 환혼인 무덤에 스스로 빠지는 길을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즌 2가 시작이 되었고 무덕이의 칼에 맞은 장욱은 다행히 얼음돌의 힘으로 되살아나고, 무덕이가 사실 진부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진요원의 원장 진호경은 무덕이를 구해냅니다. 시간이 흐르고 장욱은 왕의 명령을 받아 환혼인들을 처리하며 무덕이를 그리워하고, 기억을 잃은 진부연(무덕이)은 기억을 잃은 채 본래 낙수의 얼굴로 치료받게 됩니다.
우연히 마주하게된 장욱과 진부연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지만, 알 수 없는 익숙함과 그리움에 서로의 마음이 가까워진다. 하지만 점점 자신의 기억이 돌아오게 된 진부연은 사실 자신이 장욱이 그토록 그리워하는 무덕이(낙수) 임을 점차 깨닫게 됩니다.
기억이 돌아온 진부연은 자신이 죽게 만든 장욱 곁에 더 이상 있을 자신이 없습니다. 그렇게 장욱 곁을 떠나며 진요원으로 향합니다. 돌아간 진요원에도 위기가 닥쳐옵니다. 진무가 기력이 쇠해졌다는 이유를 빌미 삼아 진호경을 원장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려 합니다. 그때 진부연은 자신의 신력을 증명하며 진요원의 대를 잇겠다고 선언합니다.
환혼 2 몇부작
보통 드라마가 16부작인데 반해 환혼 2는 벌써 마지막이라는 소문에 몇 부작으로 제작되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이번 환혼 시즌 2는 최초에 10부작으로 제작되어 2023. 1. 8(일)을 끝으로 마지막을 맞이하게 됩니다. 특히 8화에서 그동안 주인공 진부연 역의 고윤정 님이 드디어 자신이 낙수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장욱(이재욱) 또한 진부연의 눈에서 환혼 자국을 발견하게 되며 끝이 났습니다.
앞으로 단 2회만 남은 환혼 : 빛과 그림자
아직 장욱과 진부연이 해결해야 할 미션들이 많이 남았습니다. 진부연의 몸속에 존재하는 2명의 혼. 일전에 진부연을 치료해준 마의 이선생(임철수)의 말로는, 낙수가 이전의 기억이 모두 돌아오면 낙수의 혼은 사라지고 진부연의 혼만 남게 된다고 했습니다. 과연 낙수와 진부연의 혼 중 누가 남게 될 것인지. 장욱의 생명을 쥐고 있는 얼음돌은 과연 꺼내게 될 것인지. 진무와 계략과 그 사이의 세자의 선택은 어떻게 될 것인지.
마지막 2회를 남겨둔 tvN 토일드라마 환혼 : 빛과 그림자. 오랜만에 재미있게 시청한 드라마가 10부작으로 끝난다니 아쉽기는 하지만, 남은 2회도 꼭 본방을 시청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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