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등장인물 줄거리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시즌2가 23년 1월 11일 수요일 첫 방송 예정입니다. 어느 날 트라우마로 침을 놓지 못하는 의원이 돌연 정신과 의사 전과하면서 자신의 억울함을 바로 잡는 내용입니다. 드라마의 정보, 몇 부작,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공식영상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라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현재 방영중인 유미의 세포들 시즌2의 후속으로 23년 1월 11일에 시즌2가 첫 방영 예정입니다.

 

 

2022.12.20 - [TV & MOVIE/드라마 리뷰] - 사랑의 이해 인물관계도 줄거리

사랑의 이해 인물관계도 줄거리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정보

장르 : 사극, 한의학, 코미디

출연진 :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 등

제작사 : 미디어캔, 영화사 일취월장

기획 : 티빙, 스튜디오드래곤

작가 / 극본 : 박슬기, 최민호, 이봄

연출 / 감독 : 박원국(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강희주(붉은 달 푸른 해)

방송시간 : 2023년 1월 11일~ 2월 9일(예정) /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

몇 부작 : 10부작(시즌2)

재방송 / 다시 보기 : tvN 채널

스트리밍 : 티빙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출연진 /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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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등장인물

주요 인물

▶ 유세풍(김민재)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유세엽). 모든 시험은 단번에 패스하는 조선의 최고 천재. 집안 또한 명문가의 자제로 뼛속까지 양반 출신이다. 하지만 모친을 병으로 잃은 후 의과 시험에 매진하여 왕실의 촉망받는 의원이 되었다. 어느 날 스승인 신귀수 대신해 왕에게 침 치료를 강행하다 왕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버지는 자신의 죄를 밝히려다 죽임을 당하고, 자신은 침 트라우마가 생겨 더 이상 의원 생활은 힘들어 보인다. 그렇게 세상을 떠돈 지 1년. 우연히 도착한 계수의원에서 마음의 맥을 짚기 시작한다.

 

 

▶서은우(김향기)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서은우(김향기). 시신을 검안하고 추리하는데 남다른 반전 재능을 가진 여인이었지만, 일 년 전 청성 이씨네 집안 며느리가 된 후 열녀 되기를 종용받는 과부로 전락했다. 우연히 세풍을 만나고, 조선의 심의로 살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 계지한(김상경)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괴짜 의원 계지한. 까칠하지만 정은 많다. 계수의원의 수장이며 계수 식구들의 가장이자, 정신적, 물질적 구심점인 계지한은 세상에서 버려진 사람들을 모으고 품고 보호한다. 얼마 전 웬 호박 하나가 굴러들어 왔다. 세풍의 양반물 좀 쫙 빼고 나면, 나름 키워볼 만하겠다는 계산이 섰다.

 

계수의원 사람들

▶만복(안창환)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세풍의 몸종 만복(안창환). 남다른 풍채를 지닌 의리파 몸종, 무엇이든 삽시간에 먹어치우는 조선의 식신. 남다른 힘으로 장터 씨름 대회에 나가면 대적할 사람이 없고 힘으로는 그 누구에게 져본 적 없는, 말 그대로 천하장사이다.

 

▶할망(전국향)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할망. 외모만 봐서는 그 어떤 세상 근심도 다 상담해줄 수 있을 것 같은 어르신인데, 입만 열면 영락없는 7살 소녀. 사실 할망은 기억력을 잃은 치매환자다.

 

▶남해댁(연보라)

손이 야무진 여인. 계수 의원 식구들의 엄마 같은 인물로 그녀의 요리에 모든 식구들이 감탄을 금치 못한다. 계수의원에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않아, 야무진 살림 솜씨를 자랑한다. 다소 직설적인 말투이나, 거기서 느껴지는 따뜻함 또한 크다.

 

▶입분(김수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입분. 계지한의 딸로, 어떤 말로 구박해도 굴하지 않고, 맞서는데 주저함 없는 딸. 그런데 어느 날, 세풍과 만복이 계수의원에 찾아오고 설레는 손님맞이를 시작한다.

 

▶장군(한창민)

의원에서 약재 창고를 담당하고 있다. 한번 배운 약재 이름은 절대 잊지 않고, 냄새와 촉감만으로 모든 약초를 구별한다. 하지만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어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학대받았다. 이를 본 계지한은 장군이를 돈과 맞바꾸어 장군이에게 약재 이름을 알려주고 탕약 짓는 법을 가르친다.

 

 

궁궐 사람들

▶조태학(유성주)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좌상 조태학. 차갑고 괴팍하고 목표를 정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의 달인. 왕의 야심인 북벌을 저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번 만은 결단코 북벌을 추진하겠다며 왕이 출병령을 내리려 하자 대담하게도 왕을 없앨 계획을 도모한다.

 

 

▶신귀수(이서환)

유세풍의 내의원 스승이다. 조태학 못지않은 야욕을 품고 있지만, 중인으로 태어나 넘을 수 없는 벽에 부딪혀 답답하고 숨 막히는 삶에 지쳤다. 그런 그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조선의 실세 조태학이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내의원의 수장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세자 → 왕(오경주)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세자 조신우. 아버지 주상전하의 북벌 야심과 나빠진 건강 때문에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 답답한 궁궐 안에서 편히 이야기할 사람은 유세풍 한 사람뿐이다. 그런데 세엽의 시침으로 아바마마가 돌아가셨다. 뭔가 수상한 냄새가 난다. 일단 때를 기다리자.

 

▶이서이(우다비)

조선의 옹주. 왕의 이복동생이다. 어머니가 천민 출신이라 남들에게 티끌 하나 잡히지 않으려 누구보다 왕가의 규율, 예절을 엄격하게 배우고 자랐다. "옹주란 좋은 신랑감을 찾아 왕가의 핏줄에 누가 되면 안 된다." 그러던 중 궁에 다시 나타난 유세엽을 보며 신랑감으로 점찍어 놓는다. 하지만 그의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은우가 굉장히 거슬린다.

 

▶전강일(강영석)

유세풍의 내의원 라이벌. 명문가 집안의 자제로, 잘 생긴 외모와 명석한 두뇌로 자신과 비슷한 유세풍을 나 홀로 견제한다. 하지만 자신이 치료한 환자의 오진을 유세풍에 의해 밝혀지면서 망신을 당한다. 그렇게 남몰래 청나라로 떠났고 의술을 배운 뒤 조용히 귀국한다. 돌아왔더니 유세풍의 집안이 망했고 침도 못 놓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선 자신이 조선 최고의 의원이 될 생각에 기분이 좋다. 하지만 궁으로 돌아온 유세풍을 보며 다시 한번 경쟁심을 느낀다. 유세풍은 일전의 일들이 기억나지 않는다.

 

소락현 사람들

▶조신우(정원창)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소락현 감찰 어사 조신우. 좌상 조태학의 양자로, 뛰어난 무술과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냉철한 남자이다. 조 씨 가문의 서자로 태어나 일평생 괄시와 천대 속에서 자랐지만, 버틸 수 있었던 건 모두 은우 덕분이었다. 하지만 은우가 다른 사내의 아내가 되고 포기한다. 사건이 일어난 후 소락현 감찰어사로 은우를 감시하라고 한다. 혼란스럽다.

 

▶안학수

소락현에 새로 부임한 현령으로, 허당 같은 모습과는 달리 규율에 집착하는 인물이다. 꼰대 같은 성격으로 그의 심기를 거스르는 사람들은 자기 마음에 들게 고쳐놔야 직성이 풀린다. 소락현의 규율을 잘 다져 한양에 요직에 오를 생각이다. 그러다 입분(김수안)이 눈에 띄는데...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줄거리

『심의(心醫)는 환자 및 환자 주변 사람들마저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병자(病者)는 극도로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느끼는데, 이것은 진실로 환자의 치유에 큰 해(害)가 된다. 따라서 환자는 종잡기 어려울 정도로 원하는 것이 바뀌는데, 그때마다 곡진히 따라주어 평안하게 해 준다. 환자나 환자의 주변 인물들의 마음이 편안하면 환자의 병기운도 가라앉기 때문이다.』 - 세조의 '의약론' 中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신분 사회라는 이유로 심했으면 더 심했을 불평등과 불공정, 일상화된 폭력이 만연하던 그때 조선, 상처받고 쓰러진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루만져주고 위로와 응원을 건네주던...'심의(心醫)'라고 불리던 조선 정신과 의사들!

참을 인(忍) 자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다는, '꾹 참기'가 윤리이고 미덕인 세상에서 '내 탓이요~' 하고 사는 데 익숙했거나 억지로라도 그래야만 했던 이들에게" 불행을 겪어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며 힐링 멘트 날려주고, 마음을 돌보는, 마음이 아름다운 '심의(心醫)'. 그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마침내 내 탓이 아니었던 불행과 작별하고, 내 몫의 행복을 찾아가는 장하고 대견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열탕과 냉탕을 넘나들며 행복의 온도를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세상살이에 지친 당신을 위한 행복 처방전이 될 것이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2 공식영상

공식영상

 

첫 촬영 메이킹 필름

 

알아도 좋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정보 ★

이번 시즌은 몇 부작일지 궁금하실 텐데요? 전 시즌과는 다르게 1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다시 보기 OTT t서비스는 시즌, 시리즈온, 티빙에서 시청가능합니다. 아쉽게 이번에도 넷플릭스에선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특히 이전 시즌에서 월화 드라마였지만, 이번 시즌 2는 수목 드라마로 자리를 옮겼으며, 1월 11일 10시 30분 첫 방영 예정입니다.

1편의 마지막에서 자신의 억울함을 풀고, 계수의원 한양점을 개원하며 끝이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의 어떤 활약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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