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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 테니스 전국대회 우승
배우 홍수아가 대단한 근황을 알렸습니다. 9월 27일 '제5회 물 맑은 양평 전국 여성 테니스대회' 랭킹 대회인 개나리부 전국대회에서 동호인 김사랑 씨와 함께 복식에서 우승하며 연예인 최초 전국대회 복식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사실 홍수아는 지난 2월 4일 동호인 테니스대회인 바볼랏 언더독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경력이 있으며, 홍수아가 출전한 대회는 구력이 무제한으로, 즉 테니스 경력에 상관없이 참가하는 대회라 더욱 놀라움을 준 기억이 있습니다.
힘든 '국화부'를 달성하며, '국화부' 최연소 구력자가 되었습니다. 홍드로에서 테니스 우승자가 된 배우 홍수아 님의 근황과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홍수아 프로필
▶본명 : 홍근영
▶나이 : 1986년 6월 30일 / 36세
▶출생 : 경기도 화성시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66cm, 44kg, O형
▶가족 : 부모님, 남동생
▶학력 : 수원영신중학교 (졸업), 영신여자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 / 학사)
▶데뷔 : 2003년 패션 잡지 '쎄씨' 모델
▶별명 : 홍드로
▶소속사 : 무소속
▶종교 : 천주교(세례명 : 마리스텔라)
홍수아 활동
홍수아 하면 '홍드로'라는 생각이 많이 날텐 데요.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홍수아라는 사람을 떠올리면 예능이나, 야구 시구와 같은 이미지가 생각이 나곤 합니다.
하지만 홍수아는 조폭마누라, 논스톱 5 등 영화와 시트콤으로 먼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워낙 건강하고 시구의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2013년도 이후부터는 중화권 위주로 활동하고 있어서 한국에서는 잠시 잊히기 시작했지만, 중국 진출 후 '한국에서보다 3~4배는 번다'고 직접 언급한 것으로 보아 상당히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듯합니다.
홍드로의 시작 전설의 야구 시구
때는 바야흐로 2005년 7월 8일 서울 잠실 야구장.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게 된 홍수아가 공을 던지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고, 그 모습은 마치 실제 야구선수의 애티튜드를 연상시키며 아직까지도 회자가 되고 있는 장면입니다.
심지어 2008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아예 홍드로라 찍힌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해서 전국의 모든 아버지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갔습니다. 야구장에서 이 만한 스타가 있을까 싶습니다.
노력파 운동인 홍수아
사실 ‘홍드로’가 탄생하게 된 비화를 살펴보면 “제가 시구할 때만 해도 연예인들이 하이힐을 신고 땅볼 시구 할 때였다. 저는 운동화 신고 편한 바지 입고 나와서 시구를 했다. 매니저와 2주 정도 연습했던 것 같다”라며 시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테니스 선수 이형택은 모 프로그램에서 “그래도 우승하려면 기본 실력이 되어야 되는 거니까. 2년 반 만에 우승할 정도면 테니스장에서 숙식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라는 말에 홍수아는 “귀신이시다. 매일매일 테니스장에서 살았다. 촬영 때 빼고 밥 먹고 테니스, 밥 먹고 테니스를 치는 그런 생활을 했다”라고 밝혀, 홍수아가 얼마나 운동에 진심인지 느낄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홍수아 우승
홍수아는 우승 후 자신의 SNS에 "네가 있어 가능했다. 모든 영광을 그대에게" 라며 복식 파트너 김사랑 씨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뛰어난 운동신경과 자기 관리가 돋보이는 홍수아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입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불나방 팀의 뉴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최근 영화 ‘나비 효과'를 준비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배우 홍수아 님의 테니스 전국대회 우승을 축하드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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