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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근황

최근 한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 배우 최강희의 솔직한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3개월간 아르바이트로 고깃집 설거지와 김숙 가사도우미를 하며 지낸다는 근황을 밝혀 많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한때 드라마 '7급공무원', 추리의 여왕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던 배우 최강희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져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대한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오히려 그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게 만든 배우 최강희님의 근황을 전해보겠습니다.

 

 

배우 최강희 프로필

▶출생 : 1977년 5월 5일 (45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가족 : 어머니, 오빠 최락규[1], 언니, 8촌 조한빛

▶학력 : 서울연천초등학교 (졸업), 예일여자중학교 (졸업), 동명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일대학교 (연극영화과 / 중퇴)

▶데뷔 :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 '굿바이 도쿄' 편

▶소속사 : 매니지먼트 길

 

대표 출연작

1995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달콤한 나의 도시', '보스를 지켜라', '7급 공무원', '추리의 여왕'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 최근 작품으로는 지난해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에 출연했다.

 

 

배우 최강희 근황

최강희 근황 사진

배우 최강희 님은 최근 유튜브 채널 '위라클'의 '위라클 택시2'라는 코너에 출연하여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MC가 최근 근황에 대해 묻자, "3개월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낸다. 고깃집 설거지와 집 가사도우미를 하고 있다."라며 놀라운 근황을 밝혔다.

 

현재 3개월째 고깃집에 출근해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만원을 받으며 일을 하고 있고, 처음 일을 시작할 때에는 쑥쓰러워 주방에서만 일했지만, 지금 편하게 일하는 중이라고 답변했다.

 

다행히 20대들이 날 모른다고 답변해, 솔직함이 더욱 드러났다.

 

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을까?

처음에는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시작했다고 한다. 무엇을 하면 기쁘고 잘하는게 무었일까?라는 고민에서 시작 되었고, 여러 고민을 하다보니 집안 정리를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해 연예인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시도라도 해보자고 답변하였다.

 

6년전 시작된 우울증

배우 최강희는 현재 출연한 채널과 6년전에도 인터뷰를 나누었는데, 당시 영화 '미나문방구'를 촬영 중이였고 돌이켜 보면 그때 우울증을 알았던 것 같다고 답변했다. 밖에서는 밝은 표정으로 일을 하다가도, 집에 들어오면 이유없이 눈물이 나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으려고 했다.

 

당시에는 자존감도 바닥이였고, 우울증과 함께 술과 담배에 의존하게 되어었다고 말한다. 당시 인터뷰에서 우울증을 밝히고 금연, 금주를 선언하며 성공했지만, 시간이 흐른 뒤 또 다시 시작하게 되어 결국은 실패했다고 한다.

 

최강희의 남모를 선행들

현재의 인터뷰를 더욱 안타깝게 만드는 것은 그동안 배우 최강희가 보여준 남 모를 선행 때문이기도 하다. 

 

이전에 사례로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자인 배우 최강희는, 2007년 당시 그녀의 유전자와 일치하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기도 하고, 꾸준한 헌혈로 나라에서 은장까지 받았다.

 

하지만 배우 최강희의 천사같은 선행 속 그런 아픈 배경이 있었다는 사실이 더욱 안타까움을 지어냈다.

 

 

앞으로의 배우 최강희 근황

그래도 최근에는 신앙 생활를 하며 술을 끊고, 자신을 괴롭히던 많은 결핍이 채워지고 회복되었다며 우울증 극복을 전했다. 

최강희 근황 사진

인터뷰의 마지막으로는 "행복은 짧은 것이고,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는 없다" 고 하며 배우 최강희 만의 씩씩한 매력을 뿜어냈다.

 

배우 최강희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상 고깃집 알바라는 밝히기 힘들었을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내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자신의 아픔을 씩씩하게 표현하고, 그동안의 실패와 현재도 이겨내는 중이라는 솔직한 답변이 그를 더욱 더 응원하게 만드는 포인트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