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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영을 시작한 김고은 주연의 인기 드라마 작은아씨들.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환혼>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tvN 토일 드라마입니다.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소재로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출연진으로는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님의 세 자매 역할로 호흡을 맞추어 화제가 되었고, 몇부작일지 궁금하실 텐데요? 드라마 작은아씨들은 총 12부작으로 계획되어있으며, 동명의 원작 소설 <작은아씨들>을 드라마화 한 작품입니다.
재방송으로는 티빙, 넷플릭스 등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또한 최근 배우 송중기님의 깜짝 등장과 시작부터 700억이란 거금을 둘러싼 음모까지 밝혀지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드라마 작은아씨들의 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작은아씨들 정보
▶장르 :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드라마
▶방송시간 : 토,일 저녁 09:10 ~ 10:40
▶기간 : 2022년 9월 3일 ~ 10월 9일 예정
▶몇부작 : 12부작
▶기획 : tvN,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연출 / 감독 : 김희원(빈센조, 사랑의 불시착)
▶극본 / 작가 : 정서경(헤어질 결심, 독전)
▶재방송 : 티빙, 넷플릭스
작은아씨들 줄거리
찢어지게 가난한 세 자매가 있습니다. 주인공 오인주(김고은)는 가난한 세 자매의 장녀로 태어나 너무나 불우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하고 싶은 인주는 아무것도 없는 집에서 삶은 계란 몇 개를 꺼내 초를 꽂아 생일 파티를 합니다. 슬픈 유년기를 보낸 인주의 형편은 세월이 흘러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습니다.
늘 사고만 치는 아버지 때문에 큰딸 인주와 작은 딸 인경의 이름으로 마이너스 통장, 신용대출까지 끌어 쓰며 빚을 갚습니다. 다단계 사기로 4천, 투자 사기로 4천, 주식으로 7천, 거기에 이자까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이제 세 자매의 삶은 더 이상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늘 빚에 허덕이며 희망 없는 삶을 살아가지만 그림에 소질 있는 막내딸 인혜를 보며 자신들과 같은 삶은 살게 하지 않으려 없는 형편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해 줍니다. 하지만 하늘도 무심한지, 인경의 수학여행 전날 한 통의 편지와 함께 엄마가 도망갔습니다. "엄마보다는 한 명의 인간으로 살고 싶어"라는 말과 함께 막내의 수학여행비를 전부 들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제는 정말 희망이란 존재하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인주는 첫째이기에 이 모진 세월을 모두 견뎌 냅니다. 비록 사내 왕따라 할지라도. 어느 날 친하게 지내던 직장 내 유일한 동료가 죽어버립니다. 현금 20억이 든 가방과 680억이라는 예치금과 함께...
작은아씨들 등장인물
주인공 세 자매
▶오인주(김고은)
작은아씨들 가난한 집안의 첫째 딸 오인주. 오키드건설 재무팀의 경리. 돈 세는 걸 좋아해서 건설 회사 경리로 취직하였다. 회사에서 남자들한테 좀 인기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사내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심지어 결혼으로 집안을 일으켜 보려고 부자 같아 보이는 남자와 골라 결혼했다. 허울 좋은 사기꾼인 걸 알게 되어 이혼까지 했다. 그때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언젠가 성공적으로 재혼하리라는 계획도 있다.
▶오인경(남지현)
작은아씨들 가난한 집안의 둘째 딸 오인경. OBN 기자. 가난이 싫어 어린 시절부터 누구보다 노력했다. 정말 똑똑하면 반에서 가장 가난한 아이가, 반에서 제일 똑똑한 아이로 기억되길 바랬다. 열심히 공부하고 올바르게 사는 가난한 아이가 성공하는 이야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대학에 진학하고 알았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부자 아빠를 둔 친구의 자본 수익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 그래서 기자가 됐다. 기자는 권력과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도 무리 없이 질문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오인혜(박지후)
작은아씨들 가난한 집안의 막내딸 오인혜. 미술 실력에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별 다른 교육 없이도 최고의 사랍 예고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있다. 어린 막내딸 오인혜는, 언니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자라왔다. 아무리 돈이 없어도 우리 막내에게는 나이키 운동화를 사주었다.
하지만 언니들의 고통을 대신해 받은 나이키 운동화가 늘 편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인혜는 자신의 그림으로, 자기가 가진 재능으로 언젠가 이 가족을 떠나고 싶다. 자신의 힘만으로 아름다운 뭔가를 이뤄내고 싶다.
주변 인물
▶ 진화영(추자현)
작은아씨들 오키드건설 경리팀장 진화영(추자현). 오인주와 마찬가지로 또 다른 사내 왕따이다. 주인공 오인주가 오키드 건선에 입사하고 유일하게 친하게 지내던 선배이다. 하지만 갑자기 자살한 채 발견이 된다.
사실 진화영은 최도일을 통해 박재상의 비자금 700억을 횡령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오인주에게 유서와 20억이 든 돈가방, 싱가포르 은행에 오인주의 이름으로 된 계좌에 680억을 남긴다.
▶ 하종호(강훈)
작은아씨들 기업가의 손자 하종호. 어렸을 때 친했던 인경을 잊지 못한다.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미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지만 현재는 허리 디스크로 한국에 돌아와 치료 중. 우연히 인경과 재회한다. 원작의 내용을 살펴보면, 추후 박재상에 대한 의혹을 인경과 함께 파헤칠 것으로 예상된다.
▶ 조완규(조승연)
작은아씨들 OBN 사회부장 조완규. 인경의 사수로써, 공정함으로 인망이 높은 인물이다. 인경의 탐사보도 정신을 높이 사고 있으며, 인경이 취재 내용을 보도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장마리(공민정)
작은아씨들 OBN 사회부 기자 장마리. 인경의 선배로써 일은 잘 하지만 정치적인 사람이다. 인경을 걱정하는 척하면서 못마땅해한다.
세 자매 가족
▶오혜석(김미숙)
작은아씨들 세 자매의 고모할머니 오혜석. 젊은 시절, 미군과 결혼해 미국으로 갔다가 이혼 후 현지에서 간호사가 되었다. 한국에 돌아와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고 현재는 부동산 업계의 거부이다. 돈 앞에서는 혈연도 저버릴 수 있는 냉혹한 인물이다.
▶ 안희연(박지영)
작은아씨들 세 자매의 엄마 안희연. 무능한 남편을 대신해 세 자매를 키우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다. 현재는 감자탕 식당에서 일한다. 자매들을 위해 너무 열심히 살아서인지 딸들 개개인에게는 무심하고 세상에서 자기 자신이 제일 불쌍한 사람.
▶오수복(미정)
작은아씨들 세 자매의 아빠 안희연. IMF 때 인쇄소가 망하고부터는, 되는 일이 없었다. 심지어 도박에 빠져 빚을 불리다 몰래 필리핀으로 도망갔다. 세 자매의 가난의 원흉이며, 걱정거리이다.
월령 家
▶박재상(엄기준)
작은아씨들 변호사에서 정치인이 된 월령家의 사위 박재상. 어린 시절엔 세 자매와 마찬가지로 불우했었다. 하지만 똑똑한 머리로 변호사가 되었고, 아버지가 운전사로 일하던 원기선 장군의 신뢰를 얻어, 그의 딸 상아와 결혼까지 했다.
이후 대형 로펌의 기업 전문 변호사로 일하다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론을 하는 변호사로 알려지고, 나중엔 자신의 이름의 장학재단까지 출범시키며 정치활동을 시작한다.
▶원상아(엄지원)
작은아씨들 원기선 장군의 딸이자 박재상의 부인 원상아. 젊어서 연기를 해봤지만 재능이 없어서 그만두었다. 원령미술관과 장학재단 등을 운영하며 사립 예고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고등학생 딸의 입시에 열중하고 있다. 외롭고 화려한 여자.
▶최도일(위하준)
작은아씨들 원령그룹 해외법인 본부장 최도일. 원령 그룹의 해외 법인의 본부장이지만, 실제로는 박재상 집안의 재산 관리인 노릇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 없어진 700억을 찾는 것을 목표로 오인주를 도와주는 조력자이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신성한 것이 돈이라고 믿는 사람으로 속내를 알 수 없다.
▶고수임(박보경)
작은아씨들 박재상 재단 비서실장 고수임. 박재상의 비서로 그를 위한 일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전형적인 비열한 인물이다. 박재상과 관련된 여러 의문사와 관련되어 있어 보인다.
이외에도 여러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며, 극에 긴장감을 높여주고 있다.
작은아씨들 인물관계도 / 출연진
누구보다 가난한 세 자매가 원령 그룹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알아도 좋을 정보 작은아씨들 ★
드라마 작은아씨들의 원작은 미국의 동명의 고전소설 <작은아씨들>입니다. 또한 최근 배우 송중기 특별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김희원 PD의 전작 빈센조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했습니다. 여담으로 빈센조 까사노가 이탈리아로 입양되기 전 본명이 박주형이라고 합니다.
또한 최근 시청률 9.8%를 달성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시작부터 배우 오정세와 추자현의 의문사를 보여주며, 극의 긴장을 주고 있는 드라마 작은아씨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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