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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해 작년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많이 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맨땅에 하기에는 잘 지켜지지 않는 게 나와의 약속 같습니다. 오늘은 새해에 모든 소망을 이룬다는 마음으로 버킷리스 작성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심도 파악

일단 자신의 관심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평소에 사고 싶었던 전자제품이나, 듣고 싶었던 교육 등이 떠오르는데요. 자신만의 관심도가 어디로 향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 방법입니다. 관심도가 파악이 되면 하고싶은 일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평소에 내가 어디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지? 투자한 시간을 성과로 나타내려면 어떤 목표를 설정해야하는지? 이런 고민들이 버킷리스트의 목차들이 될수 있습니다. 

 

다음은 버킷리스트 작성법예시입니다. 그렇게 작성한 제 나름대로의 고민도 적어보았습니다.

 

목표 저축액 설정

올해는 작년보다 경기가 안좋아질거라는 말이 참 많습니다. 지금도 많이 올라간 물가 때문에 경기침체를 몸소 느끼고 있지만,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직 시작도 안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들을수록 힘 빠지는 이야기네요. 하지만 또 어딘가에선 부자들의 돈 모으기가 시작됐다는 소리도 함께 들립니다. 때를 기다린 사람들이 기회를 잡은 것이죠. 이렇게 조금씩 저축해서 때를 기다리면 또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저축액을 늘려 다음 때를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루 1 운동

다이어트. 단어만 들어도 소름이 끼칩니다. 다이어트는 언제까지 해야하냐는 질문에, 평생 해야 합니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평생 식단관리를 해야 하고, 평생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몸은 어제와 같이 치킨을 먹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내 건강을 위해 운동은 필수불가결하겠죠? 어차피 해야 하는 다이어트 조금이라도 즐겁게 하는 방법을 찾는 게 더욱 좋은 방법 같습니다.

 

일기 매일 쓰기

작년 첫해의 다짐이 일기를 매일 쓰는 것이었습니다. 새해에 되고 작년 한 해를 돌아보니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유는 일기가 텅텅 비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내가 이루고자 했던 목표는 이루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일기는 단순히 하루를 기억한다기보다, 어제를 반성하고 내일을 준비한다는 데에 의미를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내일을 준비하고 오늘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새해 바람이었던 모든 일들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시스템으로 발전합니다.

 

여행 1곳 무조건 가기

코로나니 뭐니 해서 여행 계획을 세워본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인생을 뒤돌아 보면, 단순히 귀찮은 마음이 더 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코로나 핑계를 삼아 여행을 포기하는 것은 오히려 미래의 인생을 낭비한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내일 내가 어떤 인생을 살지 말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늦기 전에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아주 추천합니다.

 

간략하게 버킷리스트 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버킷리스트는 조금 허황되게 작성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이란 우리가 전보다 더 나아지겠다는 마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원을 간절히 비는 것은 지금의 간절한 심정만큼 현재에는 이루어질 수 없는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버킷리스트는 목표를 설정하고 시작하는 행동의 첫 단계이며, 그 꿈은 커야지 실행가능하다고 믿습니다.